나 기초수급잔데 한달마다 50만원 나오는 게 있어
엄마가 생활비 모자라다고 내 돈 다 쓰겠다면서 내 카드 뺏어버림.
급여의 절반을 달라고 한 적도 있음
그리고 초5 때 돈 모으는 거 좋아해서 10만원 넘게 현금으로 갖고 있었는데
그거 홀라당 엄마가 갖고 가버렸고 안 줌.
내가 대회에서 2등하고 상금 받았는데 엄마가 몰래 다 써버림
ㅋㅋㅋㅋ 대충 이 정돈데 변한 게 없어
어떻게 딸내미 돈을 이렇게 다 써버리냐
진심 내가 초딩일 때부터 돈 다 털어감
나한테 돈 맡겨놨냐? 내가 은행이야?
아빠 돌아가시면서 더 가난해졌는데 이런 엄마는 없는 게 낫디
너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