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74인데 사실 내 키 실감이안남

다들 크다고 하다가도 이런 곳에 올리면 요즘 174는 큰편도아니다 이런말도듣고.. 뭐..

사실 현실에서는 내가 아는 남자지인중에 나보다 큰 사람 딱 한명밖에없긴함 180대

난 1인칭이니까 남들이 볼때 내가 얼마나큰지 모르잖아

길가는 사람 와 키크다.. 하는데 저사람 너만해 이러기도하고

다른 경우는 저 사람 정도면 나랑 키 비슷하겠다 하는데 저사람 너보다 작더라 이러기도함... 어려워

우리엄마는 작아서 막 파고들면 덩치 산만한게 왜이러냐고 하는데 아니 나는 우리엄마의 말티즈 치와와인데요.. 이게어떻게된거람...

[익인1]

뭔소리지 174한테 크다고 하는걸 진심으로 믿은거임?? 여자가 아니라 남자 맞지...?

[익인2]

여자임

[익인1]

ㅇㅎ

[글쓴이]

나 여자야 ㅠ 여자 174!!!!

[익인1]

큰편도 아니다 이소리 듣는다길래 헷갈럈음 ㅋㅋㅋ쿠ㅠㅜㅠ

[글쓴이]

아항 ㅋㅋㅋ 나 가끔 키큰여자얘기나올때 나 174라고 하면 요즘 여자들 174는 평범하다는 댓을 몇번 봤어서.. 믿을수가없었음.. 내 친구들중에 내가 제일 큰데 ...ㅋㅋㅋㅋㅋ 그냥 어그로였나..

[익인1]

절대 ㄴㄴㄴㄴ 일부러 내려치는거거나 인터넷에서만 사는 사람들이나 그러지

[익인2]

주변에서 보면 멀대같음

[익인2]

근데 솔직히 몸매에따라 다른거같음

나 일하는곳에 키큰 손님들 자주보는데
덩치큰사람이오면 막 덩치형님같고
마른사람이오면 작대기 같고
몸매좋은사람이 오면 걍 여신임

[글쓴이]

내가 어깨가..완전넓어 완전삼국지야 내 어깨위에 삼국지가 펼쳐져... 그래서 하 슬프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