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인데 좀 철 든 거 느껴짐

아직 멀었지만 고딩 때랑은 완전 다른 것 같아

고딩 때만 해도 예를 들어 친구 사이에서 별로 서운할 문제가 아닌데도 마음이 좀 안 좋았거든?나만 빼고 매점 간다던가 뭘 하든지 간에ㅇㅇ

근데 대학생 되고 특히 21살 딱 되고 나서부터 셋이 친한데 둘이 놀아도 아무 생각 안 들고 걍 진짜 1111도 아무렇지 않음 나도 내가 좀 신기함 친구들이 무슨 행동을 하든말든 걍 내가 젤 중요하고 나빼고 놀든 말든 노상관임 근데 다른 애들도 마찬가지더라 

[익인1]

여자는 일찍 철드는거 같음 나 20대 후반인데 초반때랑 비슷한듯ㅋㅋㅋ

[익인2]

맞아 나 22살인데 솔직히 좀 철든거같음

[익인2]

다는 아닌데 조금

[익인3]

근데 웃긴게 나도 살면서 중고딩때 회상하면서 아 인간관계에서 난 ~가 좀 서투른것같다..앞으론 조심해야겠다 생각하고 현재에 최선을 다해서 사는데 몇년 지나고 보면 그때도 비슷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 사람 잘 안바뀐다는게 진짜구나 싶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