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하는거도 귀찮고
사람 만날때 텐션 올리는거도 귀찮음
걍 일할땐 내 일만 하고 칼퇴하고 싶다
사무보조하는 개꿀 알바하는데도 이런 생각 드는데
사회생활 개망했음
나가기도 귀찮고 옷 입기도 귀찮음
걍 집이 너무 좋음
심지어 친구만나는거도 귀찮고 대화하기도 귀찮음 질문하기도 귀찮고 관심이 없어져 점점
차라리 가끔 전화나 카톡이 나음 만나서 떠드는거 기빨려
나 아직 반오십도 안됐는데 이러다 일찍 죽는거아냐
점점 혼자있는게 좋고 익숙해져서 사회성 사교성 다 죽고
도파민에만 중독돼서 뇌도 녹은 느낌임
뭔가 돌아올수없는 강을 건너서 인생이 ㅈ된 느낌이 벌써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