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바람끼? 여지주는행동? 은 왜그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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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는것도 겁나겁나 신중하게 고민하고

사랑한다 말하기까지 6개월이 걸려서

진중하고 한사람만 보는 스타일인줄 알았는데

애인없는척 하고 

이번에 한번 걸려서 싹싹빌길래 애인있는티 어떻게든 내라~ 했더니 디데이 해놓고 안심시키더니

여자있는 그룹 멀프하고 이러는건 왜그러는거야?

아니면 애인이 만족이 안되어서 그러는거야?

그새끼가 나쁘고 인데 왜 내 자존감이 떨어지는지

헤어지긴 했는데 심리가 알고싶어서

[익인1]

자존감 낮아서 이사람 저사람한테 다 질척이는거 아님?

[익인1]

아님 타고난 바람기가 있다거나

[익인2]

나 약간 그런 스타일인데...완전 좋아하면 안그럼 ㅠ

[익인2]

딱히 오래 갈거같지않고 안좋아하는애 사귈땐 그랬어..

[글쓴이]

차라리 그런거라면 이해가 가겠는데
30대 초중반이고 여태 만난 사람중 자기가 사랑한다 말하고 느낀 사람은 나 포함 딱 두명이라고 했거든.. 구라인가

[익인2]

나도 30대인데ㅋㅋㅋㅋㅋ구라일가능성 높을듯ㅋㅋㅋ

[익인3]

바람기+진중한게 아니라 걍 별로 안좋아해서...

[익인4]

진중한게 아니라 걍 그정도였던 듯...

[익인5]

바람은 걍 정신병이라 이해할려하면 안됨

[익인5]

구런 사람들은 누구 만나도 언젠간 이렇게 됨 덜 사랑하고 더 사랑하고 다 의미없음 저런 인생들은

[익인6]

정상이 아닌 거야 걍 짐승에 가까운… 별로 안 좋아했든 아니든 제대로 된 인간이면 저런 짓 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