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들을 위한 삼각틀드 정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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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2018년..

넥센(현 키움) 고종욱, 삼성 이지영, sk(현 ssg) 김동엽이 트레이드됨

당시 상황을 보면 넥센 박동원이 갑작스럽게 팀을 이탈하게 되면서 포수가 급하게 필요했고

강민호의 fa 이적으로 이지영과 강민호가 공존하게 된 삼성에게 이지영을 요청함

근데 삼성은 홈런을 칠 수 있는 장타자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마침 sk는 발빠른 테이블세터가 필요한 상황이었기에

각 팀의 니즈에 맞게 최초로 삼각 트레이드가 진행됨

이후 이지영은 넥센 포수로 활약하고 사인앤트레이드로 ssg로 이적

고종욱은 타격포텐이 터지면서 활약하다 성적이 떨어지면서 방출 후 기아로 이적

김동엽은 아쉽게도 포텐을 터뜨리지 못하고 방출 후 방금 키움으로 이적

[신판1]

헐 이지영 그사람아니야? 쓱 민지전 감독?ㅋㅋㅋㅋ
맞나?

[신판2]

맞음!

[신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판5]

아닠ㅋㅋㅋ이렇게 기억하니까 너무웃기네

[신판7]

아 이렇게 기억하는 거 왤케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판1]

개재밌어서ㅋㅋ

[글쓴신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판3]

이 삼각 틀드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글쓴신판]

아직까진!

[신판4]

그럼 누가 주도했을까 한 구단 단장이 주도해야되는거 아니야? ㅋㅋㅋ

[글쓴신판]

처음에 넥센이 이지영 요청한걸로 알고있긴 해! 이후 카드가 안맞다가 어쩌다보니 sk랑도 얘기가 통하게된거 아닐까ㅋㅋㅋ

[신판6]

저런건 단장들 다 같이 워크숍 갔을때 모여서 말한걸까?ㅋㅋㅋㅋㅋ 넘 신기

[신판8]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일어난 일..

[신판6]

헐ㅋㅋㅋㅋㅋㅋㅋ 시상식장에서?ㅌㅋㅌㅌㅌㅌㅋ 웃기닼ㅋㅋㅋㅋ

[신판8]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당시 sk 염경엽감독이 고종욱을 원했고 넥센은 포수 삼성은 장타자 원해서 그 자리에서 결정됐다고 이지영이 이야기 한 적 있오!

[글쓴신판]

오 이건 처음 알았어 신기하다!

[신판7]

큠쓱은 셋다 써보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