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맨날 야근하거든 요즘에 거의 7-8시에 퇴근해
야근할 때 남는 사람들끼리 회사 건물 내 식당에서 저녁식사 가끔 하거든?
근데 저번주 목요일은 퇴근하고 여자경리랑 둘이 밥 먹고 들어간다고 그러더라
경리분은 일하러 다시 회사 들어가시고 애인은 집 갔어 자기도 뭔가 신경 쓰이는지 퇴근길에 원래 전화 안하는데 전화하더라
그냥 회사에서 야근하는 사람들끼리 밥 먹는거라고 생각하는데.. 다시 일하러 들어가는거면 모를까 집갈거면서 굳이.. 싶어서 내가 예민한거겠지?ㅜㅜ 직딩 아니고 학생이어서 잘 몰라서 그런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