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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엔프제 너희들이 호감 가지고 좋아하게 된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고 엔프제 둥이를 같은 마음으로 생각해

근데 둘이 같은 회사 같은 팀이야
그리고 상대는 그 팀 내의 상사고 둥이는 신입사원 비스무리

근데 상사가 계속 표현을 해 관심 있고 호감 간다고
근데 둥이는 계속 복잡한거지.. 사귄다고 하면 사내 연애고 안 들킬 자신도 없고 
상대는 만나고 싶다고 표현을 하고 둥이는 그런 상대에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워낙 신중한 성격이라 결정하기가 어렵다 이런식으로, 다가 오는 상대에게 은근한 벽을 쳐 
그래서 상대가 둥이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기 시작한 것 같을 때

어떨 것 같아?? 그리고 어떤 모션을 취할거야?


참고로 상대는 완전 이상형에 근접한 사람
외모 성격 몸매 패션 등
대화도 잘 통하고 결도 잘 맞아


 
익인1
근데 상대가 찐 이상형에 내가 너무 푹 빠져있으면 애초에 저렇게 신중해지진 않아서.. 아마 사내연애 말고도 걸리는게 한두가지쯤 더 있어서 저런 태도로 나오는거같은데. 만약 맞다고한다면 아쉽지만 어쩔수없다고 생각하고 나도 마음접을거같음
4일 전
글쓴이
흠 내가 저기 글 속 상대의 입장인데
엔프제 사람이 계속 영역을 넓혀가며 다가오고 약속 잡고 어떻게든 같이 시간 보내려고 하고 은근한 표현도 하고 그러는데
연애도 여태 1번 밖에 안 해봤을 정도로 성향자체가 엄청 신중하고…
그럼 어떻게 해야 하냐에 대한 주제에 그럼 자기가 회사를 퇴사할까? 라고 장난인지 진심인지 모를 말까지 하긴 했는데..
나도 엔프제 엔프피 인프피 이 쪽 왔다 갔다 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놓치기 싫고 좋으면 무조건 고! 인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ㅠㅠ 진짜 너무 신중해서 그러는 건지(전에 나보고 자기는 어차피 신입이지만 나는 이 회사에 수년간 몸 담고 있으면서 커리어 쌓아 올렸는데 자기랑 계속 밥 먹고 다니는 거 사람들이 알게 되면 나한테 문제 생길까 걱정이라고 했었ㅇ)

아니면 그 정도까지의 마음은 아닌건지…
시간도 쓰고 돈도 쓰고 에너지도 쓰는데 왜 더 확실히 다가오진 않는 건가 싶고
ㅜㅜ
정말 마음이 크면 100가지 안되는 이유가 있어도 다가가는데
마음이 별로 안 크면 100가지의 핑계를 만든다 라는 말을 본 적 있는데
내가 마음을 접어야 하는 건가 싶고 그러네

4일 전
익인2
나 엔프제고 짝썸남이 비슷한 케이스인데 오히려 상대가 사내연애 들키면 불편해할까봐 걱정임
엄청엄청 신중해지는거 맞지
윗댓에 퇴사 얘기 꺼낸 것도 진짜로 그러진 않겠지만 퇴사염두해둘만큼의 마음인거임

4일 전
글쓴이
여초회사에 워낙 말들도 많아서…
ㅜㅜ 난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상대가 표현은 잘 하지만 (난 아무에게나 내 아까운 시간 안 쓴다, 귀엽다, 뭘 해도 예쁘다 등 질투도 많이 하고 내가 먼저 일 끝나서 집 가려고 하면 좀만 있다 같이 밥 먹자 하고 질문도 계속 꼬꼬무 해가면서 많이 하고 내가 힘든 일들 있었는데 자기가 막 울려하고 등..)

그 외적으로 내가 만나고 싶어하고 좋다 호감 크다 라고 해도 의미심장한 표정만 짓고 어떠한 제스처를 안 취해
너무 복잡하대 마음이 .. 자기는 연애 시작하면 무조건 티 나고 지금도 막 회사 사람들이 요즘 연애 하냐 계속 물어볼 정도로 티가 나는 상황인데
사내 연애를 과연 하는 게 맞나 싶고 근데 감정은 크고..
사실 나는 너무 만나고 싶어서 표현하고 다가갔는데 이런 식으로 구는 상대에게 엄청 심술 냈거든
무슨 마음인지 알겠다면서 없던 일로 하자고 나도 마음 접고 다른 사람 만나겠다고

연애는 한 사람의 의지만으로는 안되는 건데 마음을 접는 게 답인걸까..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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