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알바하면서 겪은 신기? 황당한 일 뭐 있어...?

난 버블티 알바했는데 손님한테 빨대 꽂아드리다가 잘몾 꽂아줘서 음료가 분출했거든...? 죄송하다고 닦아드릴려고 했는데 남자 손님이 갑자기 음료에 코 박고 흘리지 않게 빨아마셨음... 매대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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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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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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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 안섞고 드렸는데 (걍 비쥬얼땜에 안섞는거 있잨ㅎ아...)

나이도 한 20대였음 내가 원래 매번 잘 저어서 드세요 하는데 그날 바빴는지 멘트 못했나봐
혹시나 했지,,,그래도 잘 섞어먹겠즈 싶엇는데

빨대로 밑에만 싹 다 먹고 와서 이거 왤캐 쓰냐고 함.. 안섞고 걍 그대로 원샷한격

옆에서 친구가 야ㅜ섞어먹어야지 그걸 누가 걍 먹음 이래주시긴 했는데 나도 걍 다시 만들어줌ㅋㅋㅋ

[글쓴이]

아 큐큐 ㅠㅠㅠㅠㅠㅠ

[익인4]

ㅋㅋㅋㅋㅋㅋㅋㅋ착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