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은 나 만나기 전에 8년 연애를 했고 과씨씨했고 과씨씨 하면서 친구들 7명 무리가 있었음.
헤어지고 나서는 애인은 그 무리에서 나와서 전애인 제외하고 개인으로 만남
과씨씨했을 당시 서로 친했던 후배가 있는데 이번에 결혼을 함.
애인은 나랑 결혼 준비하고 있다고 말 했고 그 후배가 애인한테 청접장 주면서 그러면 자기 결혼식에 나랑 같이 오라고 전애인이랑은 사실 지금은 안 친하기도 하고 나랑 애인이 불편할 수 있으니 초대 안 하겠다고 함.
그래서 애인 무리중 전애인 빼고 5명이 오기로 함.
애인이 그 무리 나가고 나서 단체로 본적이 없고 개개인으로 만났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뒤풀이로 같이 술먹자고 제안함.
그 친구들이 나도 오는 거 알아서 나도 데려오라고 함.
서로 12년 지기들이고 거기서 여자가 4명인데 여자 4명끼리는 더 자주보고 얘기들어보면 엄청 가족같은 사이라고 함.
근데 내가 그 자리에 가서 전애인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는게 에바라고 생각하거든...? 나만 불편한가ㅜㅜ 애인은 우리 결혼하면 올 친구들인디 뭐가 불편하냐고 관찮은 친구라고 하는디... 내가 유난이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