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퇴근하자마자 전화하면서 집 가시는건 연인이나 썸인분들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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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에 맘에드는분 계시는데 업무적으론 절대 엮일일이 없어. 그래서 복도에서 인사만 가끔 하는정돈데

다행인점은 집가는길이 같더라구 그래서 기회되면 말 한번이라도 걸어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항상 퇴근하실때마다 퇴근하자마자 어디론가 전화를 하면서 가시더라구 부모님같은 느낌은 아니였는데

그냥 친구분이신가 ... ㅠ

[익인1]

내가 마음에 드는 사람은 임자가 잇을 가능성이 높지

[글쓴이]

너무나 슬픈 말이네요

[익인2]

상대방이 여자야? 여자는 친구들한테 오늘 있었던일 와다다ㅏ 쏟아내는 스타일들 많아서 친구일수도 있어

[글쓴이]

상대방분이 여성분이시고 제가 남자입니다

[익인2]

사바사고 반반일수도 있으니 넌지시 관심을 표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말 붙일 기회는 있을것같은데..매일 그렇게 게이트 나가면서 바로 전화를 하시던가요?

[글쓴이]

사실 제가 말걸어보려고 한게 3번인데 3번다 전화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매일이라면 매일이겠네용...ㅠ

[익인3]

보통은 연인.. 우리도 매번 퇴근할때마다 통화하거든

[익인4]

222

[익인5]

사바사인게 난 퇴근 30분 전에 단톡에 집가는 길에 전화할사람 ? 하고 정해서 전화하면서 감 회사에서는 입을 너무 다물고 있어서 전화하면서 입 풀어줘야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