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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9l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
진짜 괜찮은 곳인데..

근데도 사람때문에 너무 힘들다
소속감도 안느껴지고
신입시절부터 누구하나
챙겨주거나 말 걸어주는 사람도 없어서
소외감들고 소속감도 없고
..

내가 많은걸 바라는게 아니라
그냥 무난하게 남들처럼 회사생활
하고 싶은건데 너무 힘들어..ㅠ

그렇지만 좋은 회사니까
힘들어도 참아야겠지..
근데 자꾸 도망치고 싶어 ㅠㅠ


 
익인1
우앙 나도 그런 회사 다냤는데 결국 1년 채우고 퇴사했다
어제
글쓴이
하 진짜 여기 연봉도 잘 주는데
이런거 가지고 무너지고 흔들리는 내 자신이 너무 싫어…

어제
익인1
일단 버티다가 정 아닌 거 같으면 환승 이직 준비 해바
그것도 아니면 걍 버텨 ㅋㅋㅋ ㅜ

어제
글쓴이
그래야지ㅠㅜ 진짜 언제쯤 회사적응할까 하~
어제
익인2
원래 일 힘든것보다 사람 힘든게 더 버티기 어려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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