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 SNS에서 지가 차인 척, 아련한 척 하는 거 진짜 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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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고는 자기는 새로운 사람 사귀고 싶으니까, 죄책감 덜게 제발 새로운 사람 좀 만나라고 하더니

SNS에서는 세상 날 그리워 하는 글을 수시로 올리질 않나,

넷상 사람들한테 자기는 좋은 사람이 아니어서 헤어졌고,

그 사람은 벌써 좋은 사람 만났을 거라는 말을 하면서 차인 척 하질 않나

근데 그 와중에 여자들한테는 또 추파 던지는 꼴도 웃기고

진짜 쓰레기ㅅㄲ

5년이라는 시간이 아까워지는 순간이다

[익인1]

그래도 5년만에 털어버린 게 어디야 쓰레기는 이제 잊고 행복해지자 굳이 쓰레기 슨스 봐서 뭐해 봐봤자 쓰레긴데 더 좋은 사람 만날 거야 쓰나

[글쓴이]

휴 맞아, 맞는 말이야..응원 고마워!
그래서 아예 계삭했어!
이제 안 보겠다는 나의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