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만들어진 고양이상도 많은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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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렇다는 건 아니고 내 경험상? 전애인들 생각해보면 

렌즈 빼고 화장 다 지우면 

얼굴이 평범이나 그 이하로 다운그레이드 되는 걸 떠나서 

상 자체가 바뀌는 걸 많이 봄

두더지상이 된다든지 쥐상이 된다든지 뭐 ..

신기했던 기억들이 좀 있음 

[익인1]

내가 화장이랑 쌩얼차이가 크게없는데 왜냐면 속눈썹 안 붙이고 직경 큰 렌즈 안 끼고 아이라인을 길게 안 그리기 때문이야 ㅋㅋㅋ 이 세 가지가 그냥 성형보다 훨씬 효과적임

[글쓴이]

차이도 차인데 아예 다른 상이 돼버리는 게 신기하긴 하더라 ㅋㅋ 뭐 난 화장에 대해선 잘 모르긴 함

[익인2]

강아지상도 마찬가지여 일부러 라인 내려 그리는 애들도 많고 화장 자체가 원래 자기가 추구하는대로 하는 거니까 ..

[글쓴이]

뭔가 여자들 화장한 모습 보면 고양이상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서 ?
화장법이 비슷해서일 수도 있겠다만 아무튼 만들어지는 게 신기했음

[익인3]

ㅋㅋㅋ 만들어지기라도 하는 게 어디야 ㅠㅠ 난 내 추구미가 고양인데 생긴 게 찐강아지라서 애인이 늘 고양이 사이에서 자란 강아지 같다고 놀림…

[글쓴이]

고양이 사이에서 자란 강아지 ㅋㅋㅋ 본인이 추구하는 거랑 다르면 좀 그렇기도 하겠다

[익인3]

ㅋㅋㅋ 근데 화장 잘 하는 사람들은 진짜 이미지 훅훅 바뀌기는 하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