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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불안을 진짜 과도하게 해서 걍 대학교에서 발표하는데 과호흡 와서 쓰러질뻔함 성격도 너무 예민하고 뭐 하나 스트레스 받으면 또 다른 사건이 생기기 전까지 영원히 스트레스 받음 엄마한테 무서워서 회사 인터뷰도 못보겠다고 병원 가서 약이라도 받아와야될 것 같다 했더니 계속 하다보면 느는거지 무슨 약으로 극복하려고 하냐고 함 성격 예민한 것도 선천적으로 기질이 그런건데 그걸 어떻게 약으로 해결하녜 나 스스로 극복하려고 해야지 근데 난 평생 이렇게 살아오긴 했어 근데 진짜 생각도 너무 많고 머리가 시끄러워서 미쳐버릴 것 같은데 내가 혼자 노력하면 이게 나아지는게 맞는거야? 


 
익인1
가보자
17시간 전
글쓴이
엄마 몰래 가야될 것 같음 ..
17시간 전
익인2
가야지...
17시간 전
익인2
저러다 언젠간 쓰러짐
17시간 전
글쓴이
엄마아빠가 다 저래서 태어나길 저렇게 태어났는데 스스로 극복하려고 해야지 약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그게 일시적인거지 해결이 되냐고 계속 하다보면 는다고 생각을 비우려고 하면 되는거라고 해서 하… 모르겠음 발표같은거 아무리해도 안 나아지는데 뭘 자꾸 할 수록 는다고 하는건지..
17시간 전
익인2
어머니 아버지 세대는 정신과를 되게 부정적으로 보시더라고....그래서 그러신걸수도ㅜㅜㅜㅜ근데 병원 가서 약먹어야겠다 생각들정도면 가야됨 병원 ㅜㅠ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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