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급체를 해서 아팠는데 24시간 하는 약국이 제가 있는 곳 근처에 있었습니다. 약을 사다달라고 전화가 왔는데 “내가 버스타고 가져다 주고 다시 버스타고 오는것보다 엄마가 운전해서 오는게 좋을거 같은데?”라고 했고 엄마는 ”이 시간에 나가면 주차자리 없어“라고 했습니다. 그말에 ”엄마는 딸 아픈것 보다 주차자리가 중요해?”라고 말하고 전화가 종료되었습니다. 나중에 들어보이 엄마가 엄청 속상해 하셨다고 하고 동생들도 그건 아니라고 하는데 제가 잘못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