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고 싶다..

한달차 신입 상사 눈에서 초점 사라져서 속상함

첫날엔 되게 반짝반짝하셨는데...

일 잘해서 다시 신뢰받고싶다 하

[익인1]

아직 한달밖에 안됐잖어 누구나 그래 얼른 잘하고 싶다는 마음부터 이미 된사람이야

[글쓴이]

고마워... 뭔가 나한테 기대가 많았던 거 같은데 다 서툴고 실수도 너무 많이해서 스스로도 부끄럽네.. 열심히 해서 꼭 인정받아볼게🫶🏻💪🏻 익이니 좋은 저녁 보내!!

[익인2]

처음은 다 그런것이지🤣지금은 잘하려는 마음보단 신뢰를 얻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배우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신경써봐! 신입의 열정은 기쁘고 감사한 일이지만 상사는 그때문에 다른 힘듦이 찾아오기도해...😂

[글쓴이]

그니까 맨날 자괴감과 죄송함의 연속이야....그냥 죄송할 일 없이 잘하면 얼마나 좋을까..🥲😭 마저 익인이 말대로 요즘은 실수나 하지말자+ 한번 배운거나 제대로 하자 인데 이것도 벅차서 내가 바보천치 같아ㅠㅠㅠㅠㅠ....정신차리고 열심히 해야지...

[익인2]

멋져멋져👍👍 금방 잘 할 수 있게될거야! 미숙하지만 그걸로 너무 자신감을 잃진말아!! 신입은 긴장감이 너무 높아도 실수가 실수를 불러오게되니까🤣(함정에 빠지게된다)팩트만 짚고 개선해가려고해봐~! 그리고 잘하는 부분도 스스로에게 충분히 칭찬을 해주도록 하자! 놀랍게도 쓰니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드물어🥺👍 성장하는 쓰니를 응원해!

[글쓴이]

고마워 익인아🥺 여러번 읽었어...! 맞아 긴장하니 위축돼서 더 실수하는 것 같아 익인이덕에 힘난다!!! 익인이도 어디사는 누구의 상사인진 모르겠지만 그 후배 참 부럽다..☺️익인이같은 좋은 선배 만나서!! 넘 고마워 🫶🏻🫶🏻파이팅!!!!

[익인3]

나도 비슷한 상황인데 난 이제 눈치보여서 죽것다 ㅠ 일하다 뛰쳐나가고시픔

[글쓴이]

나도 맨날 속으로 비명질러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하... 괜찮아 이또한 지나가리.. 익3도 나도 파이팅.... 유능해지는 그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