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때부터 머리숱 적고 머리카락 얇아서 탈모 수준으로 휑~한데 탈모병원 다니고는 있지만 선천적으로 그런거면 머리 자라기 힘들다는 말 많아서..ㅜ
두피 문신 알아보는데 인스타 후기 보니까 생각보다 내 또래 20대 젊은 사람들 많이 하는거 같음 그래서 위안을 얻음.. 나만 이렇게 고작 머리땜에 죽고싶고 사람들 앞에 서는게 두렵고 부끄럽게 태어난게 아니구나..
근데 후기 보면 엥 가르마만 바꿔도 괜찮겠는데?? 병원 몇번 다니면 되겠는데?? 내가 이정도로만 정수리 비었어도 감지덕지하면서 살아가겠다 싶은 사람들도 두피문신 턱턱 하니까 신기했음 두피문신이란게 별거 아닌가 싶기도하고 돈 많은 사람이 이렇게 많나 싶고 확실히 머리 엄청 휑~한 사람보단 적당히 비어있는 사람이 문신 자연스러운거 같긴 함ㅋㅋㅜ 난 휑~한 편에 속하지만 그래도 나도 얼른 돈 모아서 하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