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표 완료!
위에 본인표출 했는데, 걍 이 글만 읽어도 되 👀
결론은 모임에서 만난 사람 있음. 언뜻 봤을 때 내 스타일인데 대화를 제대로 몬함.
용기내서 연락함. 지금 썸녀나 애인 없다함. 내가 밥 먹자함. 거기선 차 마시자고 답장 옴. 수욜에 만나기로 함
근데 밥이 아니니까 끊임없이 차 홀짝하면서 대화를 해야할 거 아냐???
그럼 이 사람은 아마 알겠지 내가 관심 있어서 얘기해보고 싶고 대화 해보고 싶어한다는 거
근데 모른척하면서 어쩌다 연락 주셨냐 혹은 연락 받고 놀랐다 할 수 있잖아???
그 말 안해도 내가 어쨌든 보자고 한 사람이니까 입을 떼야 하는데
도통 뭐라고 하면서 얘기 꺼내고 시간 보내야 할지 모르겠......
원래는 호감 있는데 대화를 못해봐서 그 느낌이 맞나 궁금했다~~~ 뭐 이래 할라했는데
이전 글에 그거 좀 간보는 거 같이 느낄 수도 있다해서 바로 자제할까 하는데
그럼 뭔 얘길 해야할 지 모르겠어 ^^^^^^^^^^
조언 좀 주라~~~~~~~~ 그럼 행복한 사랑 천년만년 한다~~~~~~~~~~~~~~
다들 헤어지고 느낀 점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