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고등학교 댄스팀 찬조 공연 보고 놀랐어

엉덩이 밑살 다 보이는 옷에 쫙 붙는 옷에

다리 사이로 손 넣어서 만지고 

가슴 만지면서 흔드는 안무 하는 것까지 보고 솔직히 좀 놀람...

[익인1]

원래 그러지 않았나
나 고딩 때도 여고 찬조팀 와서 저랬던 거 같은데

[글쓴이]

아 그래? 저 정도였나??

나도 사실 동아리에서 춤춘 적 있긴 한데 그 때보다 수위가 좀 높다고 생각해서 당황했거든 오오...

[익인2]

18학번인데 나 고딩 때도 그랬어

[글쓴이]

앗 난 12학번 ㅋㅋㅋ
아무튼...
엄청 노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윗 댓도 그렇고 익인2 댓글도 그렇고...
내가 좀 잘 몰랐나봐 오랫동안 이랬구나...

[익인3]

그냥 댄동애들이 좋아서하는거… 쌤들이 말려도 안 듣고 섹시댄스 꾸역꾸역 넣어버림…

[글쓴이]

그치 아무래도 연습도 하고 상의도 할테니 본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했을 거고 자기들이 만든 안무도 있다고 쓴 거 보면 자발적이라는 건 알겠는데

오... 뭔가 난 이게... 맞나 싶었어

아무래도 수위가 높고 노골적이다 보니 호응도 좋고 댓글에 그런 부분 타임라인이 써있기도 했는데
너무 성적어필이 심한 것 같아서 걱정 같은 것도 되고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