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스프인데.. 한 솥 끓이고 보니까 뭔 정신으로 그만큼 만든건가 현타 오더래 나는 혼자 사는데ㅎ
심지어 냉장고에 두 통 더 있음
처음에 채소만 들어 간 거 세 통 소분했는데 이제 딱 한 통 먹었어 혹시 물리면 언제 다 먹나 싶어서 나름 변형 주고 있는 중이야
사진 속 큰 편수 냄비는 닭가슴살 찢은 거 추가한 거고 그 옆에 작은 냄비는 감자 깍둑 썬 거 볶아서 큰 냄비에 든 거 퍼다가 끓이고 있는 중..
요리를 할 때는 후환을 생각하면서 해야지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