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나 약사 아니라서 전문적인건 아니지만 만성변비를 앓았고(앓고있고) 변비 관련된거 이것저것 다해봤어서
도움이 되고자 글을 씀
1. 둘코락스
- 내 기준 직빵 원탑인 약
저녁먹고 소화 좀 시킨다음에 한 8-9시쯤 2알 먹고자면 다음날 새벽에 배 아파서 일어남..
효과가 엄청 좋은 대신에 아픔
나는 배속에 살아있는 가시달린 물고기가 있는 느낌이었음
무튼 속 싹 비워주는데는 굳굳
그치만 나는 둘코락스를 여러번 먹어봤음에도.. 아직까지 먹을때 망설일 정도로 후폭풍 장난아님
2. 마그밀
- 얘도 효과 좋은데 둘코만큼은 아님
둘코: 개아프고 시간지나면 파파파파박 나옴
마그밀: 고통없지만 뭔가 답답하게.. 흐르듯이 나옴
나는 변비때문에 괴롭고 묵혀둔 변이 어마무시하다, 하면 둘코 먹는 거 추천하고
그건 아니고 그냥 뭐가 막힌느낌이다, 한 3일정도 화장실 못 갔다, 하는 정도면 자기전이랑 아침에 공복에 마그밀 4알씩 드셈ㅇㅇ
그러면 그날 하루종일 스무스하게 줄줄 뭐가 나올거임
3. 딥푸룬
- 개인적으로 비추..
공복에 먹으라고 하는데 이게 내 입맛에는 너무 달아서..
공복에 단거 쫙 먹으니까 변비랑은 별개로 속 다 버리는느낌이었음 혈당 쫙 올라가고..
4. 상쾌한 아침
- 얘도 나는 효과 못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