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혼 가정+아빠한테 맞고 자랐고 믿을 사람 하나 없이 자라가지고 트라우마로 상담 받고 있는데 애인은 매달 부모님한테 용돈 드리고 부모님은 주말마다 손 잡고 여행 다니시고 좋아하는 반찬 만들었는데 언제 오냐고 전화하는 화목한 가정의 정석이거든
아직 내 가정사를 말 못해서 상담도 왜 받는지 모르는 상황인데 솔직하게 말해야 될까
너무 반대인 상황이라 이해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