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침대랑 거의 한몸인 사람인데 지가 원하는거 있으면 내가 싫어하는 행동만 딱 골라서 해서 일어나게 만듦ㅋㅋㅋㅋ
침대 바로 옆에 화장대 있는데 화장품 하나씩 발로 드륵드륵밀다가 내가 하지말라고 쳐다보면 ㅇㅅㅇ표정으로 틱 떨굼 말로만 하지말라하면 들은척도 안해
아니면 듣기싫은 소리 반복적으로 냄 예를들어 비닐 뿌시럭대거나 얇은 플라스틱같은거 발로 밟으면서 일정하게 소리냄 근데 꼭 내가 쳐다보면 멈춤
또 다른애는 평소에 진짜 잘 안 우는데 가끔 원하는거 있을때 화장실에 문닫고 들어가서 울어ㅋㅋ 방문 열줄도 아는 앤데 일부러 들어가서 내가 열어줄때까지 울고ㅜ 심지어 화장실이 소리가 잘 울려서 내가 바로 튀어온다는걸 알고 저러는거임
이거 말고도 진짜 기가막히게 나를 일으켜세우는 행동들을 많이 하는데 기억이 안나네ㅋㅋㅋㅋ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