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빠 밖에서 붕어빵 장사하시는 분들 보고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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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여자분이랑 남자분

부부로 보이시는 분들이

다정하게 붕어빵 장사하시는 걸 봤나봐

엄마한테 부럽다고 했더니

아빠 욕 먹음…

남의 나라에서 어린 신부 데리고 왔으면

돈 벌어서 먹여살려야지

그 어린 것 데려다가 그 좁은데서

장사시키는게 보기 좋냐고 한 소리들음..

[익인1]

참 누구 하다 편들기가 그렇네... 둘다 이해되서
아버님은 >다정하게< 에 꽂혀서 말한거고 어머님은 >추운겨울 붕어빵 장사<에 꽂힌거라...

[익인2]

그러네.... 어머님처럼 생각은 못 해봤는데..

[글쓴이]

맞아 엄마 말도 일리가 있음
엄마 피셜 정상적인 직장이 있는 남자였으면 대낮에 왜 말도 잘못하는
외국인 와이프 앞세워서 붕어빵 장사하냐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