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팁한테 스몰토크 느낌으로 나중에 어디 같이 가자~ 했는데 거긴 자기가 한 번도 안 가본 곳이라 좀 그렇다고 거절함
근데 밥 시간 되면 항상 같이 밥 먹으러 가자고 함
예약펑 인팁이 빵 나눠줬는데 일 잘하다가 갑자기 카톡으로 이렇게 오더니 직접 와서 양 적은 걸로 바꿔줌
평소에 소식하는데 그거 가지고 놀리면서도 항상 나만 이런 식으로 잘챙겨주니까 어떤 마음의 호감인지 헷갈려
사랑방에 물어봤는데 어떨 땐 완전 사랑이라고 하고 또 어떨 땐 사회생활이라는 답변 들은게 날 휘둘리게 만드는건지 잘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