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귀여운 빈티지 가방 발견했는데 58000원 개에바지..?

귀엽지 않니..?

[익인1]

말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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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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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랑 잘 매치하면 괜찮을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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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개에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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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집에 비둘기 할머니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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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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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빈티지 좋아하지만 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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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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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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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모가 만들어준거같은 퀄트? 퀼트? 가방 같음 공방에서 만들거같은 느낌이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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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귀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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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시간에 내가 만든 퀼트 노트북파우치랑 똑같이 생겻다 내거 줄까? 아직 안 버렸눈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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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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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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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조아하는데 저것보다 더 예쁜 거 많은 듯 너무너무너무 취향이면 사구 (각자 보는 눈이 다른 거니까) 아님 더 발품 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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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 좋아하는 유럽 할머니가 날씨 좋은 날
공원으로 마실갈 때 들고갈 거 같은 가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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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장바구니 같은…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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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미간에 주름잡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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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에서 사왔을 것처럼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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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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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귀여운 것 같아 근데 가격은 안 귀여워 만원 이내였으면 사라고 해ㅛ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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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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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런 감성 좋아하는데 막상 사놓으면 진짜 할머니꺼 같아서 처박템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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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빈티지 ㄹㅇ 고인물인데 무슨 감성을 추구하는진 알겠어 근데 저건 비싼 편이고 더 저렴하면서 예쁜거 얼마든지 구할수 있어서 비추야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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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내가 사고싶어

[익인28]

우와 진짜 별로.....

[익인29]

차라리 집에 헌이불 찢어서 꿰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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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때 할머니선생님들이 들고다니시는 수업가방 같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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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ㅜ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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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누덕누덕한 느낌의 빈티지 좋아하는데 이거는 별로 안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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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짤 생각나네.. 그 오빠가 여동생이 치마샀는데 뭐 이런 걸 사지? 하면서 어이없어해 했던 그거.. 그 치마같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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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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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어머니 가방가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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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데 가격이 에바.. 거기서 만원만 쌌으면 샀다

[익인37]

난 ㄱ ㅣ여운뎈

[익인38]

사기만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