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자체는 너무 좋고 이 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나도 좋은 사람 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편한데
너무 편해서 그런지 설레지가 않아 스킨쉽도 안내키고 이성적인 끌림은 없다고 보면 돼...
솔직하게 말했더니 각잡고 다이어트식 말곤 아무것도 안먹고 헬스하고 하면서 속상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관리하는
사람임...ㅜㅜ
어디 갈 때 나 늦잠 잘까봐 일어나는 시간 기억해서 전화하고 데이트할때 데리러오고 데려다주고 힘들러보이면 택시 잡아주고 병원 가야하면 병원 데려다주고 병원비 내주고
여행 간다고하면 분단위로 내 계획 짜주고 지원도 해줘
능력도 좋고 똑똑해 사람도 너무 착해서 주위에 평판이 너뮤 좋아 누구한테 물어보든 칭찬밖에 없었어
내가 생각해도 장점밖에 없어서 헤어지기 싫은데 왜 이랗게 스킨쉽이 힘들까...내가 연애경험도 별로 옶다보니 살면서 설레죽겠는 연애 한번 못해본게 후회돠기도 하고...
말했듯이 헤어질 생각은 없다보니 그냥 푸념한거야...
잘 극복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