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난 이때까지 그것도 고등학교때부터 공부하면서도 미친듯이 일하며 달려왔고 힘들어도 못 쉬었지만 지금으로썬 열심히 살았다 생각했어!!! 남들보다 대학이란 울타리없이 혼자 많은걸 겪어왔고 어떻게보면 내 또래에선 사회에 빨리 뛰어들어 내 인생 책임지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니 그래도 생각없이 사는것 같지는 않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요즘들어 나중에 연애도 못하고, 다들 내가 둔하다 생각하면 어떡하지…? 싶고 걱정이 많아… 남들에겐 말 못했지만 혼자 타지에서 내년 보증금벌랴 월세벌랴 부모님 손 안 벌리고 내 힘으로 내 인생 살고싶어서 발악한다고 많이 힘들었지,,,ㅜ 그리고 주변에서 누가 그러더라… 너처럼 고졸이 토익 800점맞고 hsk 6급따도 대학졸업장 딴 애 옆에선 그냥 고졸일뿐이라구,,, 진짜 그런걸까…???
잘 살고 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