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는데 블로그 글 못지우겠어…

너무 행복해보여 글속에 내가

그리고 너무 소중한 추억인데

삭제하면 사라지는게 너무 슬픈데.. 그냥 비공개 하고 묻어둘까?

미련은 없어ㅠ

[둥이1]

비공개 하면 되지

[둥이2]

비공개 하고 다음 애인 생기면 지우자

[둥이3]

비공개~~

[글쓴둥이]

웅… 비공개할게 우선은
지금 마음으로는 평생 지우기 힘들것같아ㅠㅠ 너무행벅했던 기억이었어서

[둥이4]

돌아가지도 못하는데 붙잡고 있는건 자해랑 똑같다고 생각함 다음 인생 살아야지

[글쓴둥이]

이런 비유는 실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듣는 사람 입장에서 기분이 좋지않아서ㅠ 그때로 돌아가고싶은것도 아니고 사람이 그리운것도 아님 그때에 묶여있는것도 아니야 걍 단지 글속에 내가 너무 행복해보여서 지우기 싫다는것뿐!! 오해하지말아줘 난 지금 자해하고있지 않아..ㅎㅎ

[둥이4]

듣고 싶은 말만 들으려고 글 쓴거야? 그럼 놔둬~

[글쓴둥이]

먼소리야.. 지우라는 댓글이면 상관없이 받아들였어 너는 나한테 자해라고 말하잖아 그건 실례가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