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제 신입이니까 그래도 먼저 인사하고.. 같이 밥먹으로가면 그래도 진짜 소소한 스몰톡해보는데 내 눈도 안마주치고 폰보고 대답하고..단답ㅜ
업무적으로 물어봐도 진짜 표정 굳고 무안할정도로 나랑 대화하기 싫은티를 너무 내서 내 바로 옆자리인데 그냥 그 후로 말도 절ㄷㅐ 안걸고 점심도 그냥 나 혼자 먹어ㅜㅜ
너무 속상한거야? 내가 그래도 호감형이고 이성적이 아니덜도 모두 나 되게 인간적으로 좋아해줬고 나 놀리기 좋은 사람이라 되게 좋아했구. 솔직히 외모 나쁘지않고 매일같이 운동하고 관리해서 내가 이성적으로 너무 싫을 외적인 면을 가진것도 아닌데ㅜㅜ
선배가 다른 이성선배들이랑은 잘만 지내면서 난 너무 내가 무안할만큼 싫어하니까 속상하더라고ㅜㅜ
근데 회식하고 이제 조금 술 먹으면 되게 조심스럽게 먼저 한두마디 말을거시는데 그게 다야ㅜㅜ
내가 선바 좋아한다 그런게 아니라ㅜㅜ 적어도 바로 옆자리직원이고 직속 후밴데 내가ㅜㅜ 언제까지 이렇게 외톨이로 왕따도 아니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