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싹하다가 사투리였네..

은연 중에 맵달하다 단짠단짠 이런 느낌의 신조어(?)인 줄 알고 모르고 썼는디...사투리였네

[익인1]

경상도?

[글쓴이]

옹..나 부산출신이라...
은연 중에 쓴듯ㅋㅋㅋㅋㅋ

[익인1]

나도 경남사람이라 ㅋㅋ 사투리였구나

[익인2]

맵싹 첨 들어봐 뭔 뜻이야?

[익인1]

약간 매운데 깔끔한 느낌

[익인3]

첨들어봐

[익인3]

맵은 맵다 같은데 싹은 어디서 나온거야?

[글쓴이]

그러겤ㅋㅋㅋ 맵싸한 느낌? ㅋㅋㅋㅋㅋㅌ 적당히 매콤 칼칼한 느낌이라 생각하면 될듯

[익인4]

처음 들어보는데 뭔가 느낌은 알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아 그칰ㅋㅋㅋㅋ ㅠ 설명하기 난감

[익인5]

언제 쓰냐고 물어보니까 명료하게 말을 못하겟네
생각보다 매울 때도 자주 쓰는듯

[익인1]

내 기준 떡볶이 같은 거 먹을 땐 안 쓰고 매운맛 나는 복국 먹을 때? 국물이 안 빨간데 매운 음식 먹을 때 쓰는 것 같은데 맞는 것 같음?

[글쓴이]

하 이게 그 느낌 맞는거같은데??? ㅋㅋㅋㅋ 설명을 뭐라해야하냐ㅋㅋㅋㅋㅋㅋ 찾아보면 맵싸하다??의 방언이 맞긴한듯 맵고 얼얼하고 칼칼하고 요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