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절교한 애한테 수년만에 연락 왔다고 가정하면 못다한 말 다 하러 가는 편? 아님 걍 무시하는편?

내가 과거에 쌓인거 말 못하고 

연 끊은 애 있는데

한 2년 시달리다 연 끊음

나 보고 싶다고 연락 왔는데 무시하고 씹는게 맞나? 

못한 말 다 내뱉으러 가는게 맞나 

[익인1]

네 마음이 더 기우는 쪽으로 선택해 하고싶은 말 못한 게 후회될 것 같으면 만나고

[익인2]

난 다시 잘 지낼생각전혀없고 화해하고 다시 잘 지낸다해도 어차피 또 똑같은 문제로 싸울게 뻔하기때문에 화해는 절대 안하지만
솔직히 걔가 나와서 무슨말할지도 궁금하고 ㅋㅋㅋㅋㅋㅋ 술안줏거리 하나 더 늘고 도파민 개터질거같아서 나가는편 ㅋㅋㅋㅋ 나가는김에 그때 못한 내 할말도 다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