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극 초반인데
애인 일정이 좀 많아서 대부분 거기에 맞추거든
근데 한주동안 애인이 바빠서 못 볼 수 있다고 하는데
한 주에 2~3번 보고 싶고
얼굴 안보면 내 생각이 안난데
그래서 영상통화라도 하자 해도 그거는 원래 싫다고 하고 못볼 때 전화도 싫다하네
안볼 때 전화는 하고 그때도 하면서 이소릴 들었는데 투정부리는건가?
나보고 뭐 어쩌란 거임...
이러면서 항상 자기만 얼굴 보자고 얘기한다고 하는데
할 말 없어서 인정하고 적막흐르다가 ~ 잘래 하고 끊었는데 이게 맞나
자기 상태 솔직하게 말해주는건 고마운데 타협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