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난 애가 날 좋아해주니까 불안해지고 계속 확인받고 싶었는데 그 표출을 갑질로 했나봐..
그때는 나를 사랑하는걸 확인받고 싶어서 일부러 차갑게 대하고 짜증냈는데 돌아보니까 그냥 갑질이었어
어제 마지막으로 잡았는데 나보다 예쁜 애가 자기를 좋아해주는데 왜 나랑 만나야하는지 모르겠대
원래 외모로 비교하는 애 아니었는데 저렇게 말 할 정도로 내가 증오스러웠나봐 너무 힘든데 내가 힘들어하면 안되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