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까지 욕 먹을 일인가..ㅠㅠ물론 나도 사귈 당시엔 나이 때문에 고민 많이 하긴 했지만
일부러 전 연애 때보다 더 노력했어..나이차 때문인 것도 있지만 이 친구가 너무 좋아서인 것도 커
더 잘해주려고 하고 얘 때문에 멋진 모습 보이고 싶어서 더 열심히 살게 되고..사소한 걸로 투닥거린 적은 있지만 2년 반 동안 싸운 적 한 번도 없었어
지금 너무 잘 사귀고 있는데 "정상인 남자 없다, 언니들이 버린 남자다.."등등 너무 상처다 ㅋㅋㅋ그런 댓글이 다 경험을 해서 나오는 반응들인가? 일본이랑 호주에 잠깐 살아봤는데 우리나라만큼 이렇게 예민하진 않거든 물론 여기도 띠동갑 이상이면 놀라긴 해..그러고 그런 갑다 하는 게 또 다르지만
그냥 푸념이야 저 글 보고 데미지를 많이 받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