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할머니 돌아가시면서 친척들 소식을 굉장히 오랜만에 들었는데 절반 이상이 암 걸린적이 있거나 현재 투병중이시더라..
그거 듣고나서 요새 체하기만 해도 무서워서 미쳐버릴거같아.. 잠도 못자고 변비라도 오면 증상 찾아보고 배아프면 난소암같은거 찾아보고 차라리 말라 죽는게 나을것같어..
참고로 해외익인데 병원 예약 잡은것도 제일 빨리 잡은게 다음주고 주치의랑 연계된 추가 검사까지 다 하면 두달 뒤에나 얼추 끝나는데 보험 문제때매 얼마나 늦어질지도 모르겠어ㅜㅠ 이런 불안 일시적으로 잠재우는 좋은 방법 뭐 없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