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학력 좀 괜찮거나 연봉 좀 높은 익들

부모님이 이것저것 해달라는 말씀 안하셔??

우리집은 돈 모으면 뭐 해주겠지? 뭐 해달라 이런 말씀을 너무 습관적으로 하셔서

물론 효도는 할건데 너무 반복적으로 말씀하시니까 부담스럽네...........

그렇다고 연봉이 엄청 높은것도 아니고 사회초년생 고만고만한 와중에 좀 더 높은건데

[익인1]

우리 집은 안 하셔,, 근데 이건 자녀가 돈을 얼만큼 버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님 성격 차이인 것 같음 ㅜ 내 친구는 대학도 안 나왔고 지금 최저 받는 사회 초년생인데도 쓰니 부모님이랑 비슷하게 말함.. 심지어 이 집은 걍 노골적으로 뭐뭐 해달라 해

[글쓴이]

그 친구도 부담스럽겠다... 나만 해도 내 앞가림 힘든데

[익인2]

연봉이 아아주 높은건 아닌데 평균보단 잘번다구 생각해서 달아보는구 우리 집은 아니야 부모님이 나보다 훨씬 더 잘 벌어서…

[글쓴이]

우리집도 아빠가 나보다 훨씬 잘버는데 막 부족하게 자란 것도 아니고
엄마 왜 계속 내 커리어나 내 벌이에 조바심내는지 모르겠네..

[익인3]

진짜 집안 성격인거같아. 나도 그냥 명절이나 생신때 이십정도만 챙겨도 좋아하시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