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청소아주머니가 상식이 좀 없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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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상식이라 해야되나 암튼

바닥 대걸레를 밀다가 일하는직원 책상에 두고가는데 대걸레가 책상위 텀블러에 걸쳐져있다던가

사람들 가득하고 문닫고 히터트는 사무실바닥을 락스묻힌 걸레로 닦으신다던가(온 사무실이 락스냄새였어)

직원들 용품을 맘대로 사용하신다던가

뭔가 되게 불편해 말씀드려도 그때뿐이고ㅜㅠㅜ

[익인1]

직접 얘기하지말고 그 업체에 얘기해. 청소 여사님 회사 소속 아니시지?

[글쓴이]

개인으로 뽑은거라 업체소속이 아니셔ㅋㅋㅋ

[익인2]

청소여사님 소속된 팀? 에 말하면 안되나 ㅜㅜ

[익인3]

근데 보통 청소를 직원들 안계실때 하시지않나??

[익인3]

업체소속이라두 불편한점들 말씀드리는게 좋을것같은디

[글쓴이]

편의봐드리느냐고 시간을 조정해드렸거든
직원들 있을때 해도 괜찮은데 저런부분들이 좀 걸려

[익인4]

아니 일하는 직원 책상엔 왜 두고가는데...?

[글쓴이]

부산스러우신편이야 이거하다 저거생각나면 저거하다가 ㅋㅋㅋ

[익인4]

그거 성인 ADHD아님? 애초에 일하는 직원 책상에 걸레 두고가는거 자체가 일반적인 행동이 아닌데 .. 원래 ADHD 특징 중 하나가 정리하려고 이거하다가 저거생각나고 이래서 더 정신사나워지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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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업체에서 선물들어오면 같이 나누기도하고.. 아주머니가 더 눈마주치면 수다떨려고 하시고 그래 오히려 한번 붙잡으면 너무오래 얘기하려고 하셔ㅋㅋㅋ 무시하는 분위기는 아님!

[익인6]

걍 다른분 구해..

[익인7]

아주머니라서 이해는 가지만 불편한 느낌,, 뭔지 알지. 난 예전에 알바할때 주방 이모님이 딱 이런 찜찜한 불편함이 있었어. 습관이라 안바뀌더라구. 어쩔수 없다..

[글쓴이]

웅웅 진짜 찜찜한불편함이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