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숏컷에 초고도비만일 때 카페 알바할 때

지독한 외모 지상주의 느낌 

손님들보다 같이 일하는 애들이 진짜 

막대하고 나한테 일 다 떠넘기고 진짜 기분 나빴음 

[익인1]

그런거랑 상관없이 날카로우면 나도 먼저 친절하게 안해주긴해

[글쓴이]

나 날카롭지 않앗음 …
오히려 친절하면 친절했지

[익인2]

확실히 우리나라는 살찐 사람에 대한 차별이 있는 듯

[글쓴이]

진짜 심해 진짜 ㅜㅜ

[익인3]

나도 어쩔수없이 다이어트했ㅅ어
무시받기 싫더라고..

[익인4]

나 이거 안다 진짜 다들 아닌척 하면서 외모로 차별함

[익인5]

마자 은근이 아니라 대놓고 다 느껴질 정도

[익인6]

진짜..? 내가 둔탱이인가봄…

[익인7]

아파서 찐 사람도 있는디..

[익인8]

같이 일하는 사람이 별로였던것도 있겠지만 ㄹㅇ살찌면 무시많이함

[익인10]

이거 맞음 …ㅠ

[익인9]

솔직히 우리나라 살찐사람 차별많이함 그건 내가 살안쪄봐도 알겠음

[익인11]

나는 일할때는 괜찮았는데 옷사러가서 진짜 ㅋㅋ...여긴 66-77 나와요 이러면서 비웃는거 많이당함

[익인12]

나 이거 알아 부정할 수 없음...
살이든 외모든 옷차림이든 본인들 기준에 못해보이면 은근히 무시하고 아래로 보는거
이게 살일때 제일 심한거 같음 살 안쪄봐도 안다 ㄹㅇ
걍 눈에 보여

[익인13]

ㄹㅇ... 나 근장 근무할 때 뚱뚱한 쌤 한 명 가지고 사무실 나머지 사람들이 더 살쪘느니 뭐니 뒷담화하는 것도 봄.. 평소에도 막대하는 거 보이고

[익인14]

맞아 진짜 그러더라 나는 조금 마른 편인데 미친 상사가 좀 몸무게 있으신 분이랑 나랑 비교하면서 그분을 까는 거임 나는 괜히 그분한테 죄송하고 눈치 보이고...

[익인15]

솔직히 외모보는거 본능이라고는 하는데 교육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함.. 이 ㄴ의 나라는 시민의식 이런거 아직 한참 멀었음.. 세대가 바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