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예약했다...

가볼까 고민하다가 그래 한번 가보긴 해야겠다 다짐한게 6월달인데 미루다가 지금까지옴.. 내 앞으로의 인생이 너무 걱정돼서 그냥 전화걸어버렸음... 진단받고 약처방받고 그거 챙겨먹으면서 나아지고싶다~~ 솔직한말로는 상담시작할때 눈물만 안났으면 좋겠음ㅋㅋㅋ 눈물샘이 약해서 뭐만하면 울거든..

[익인1]

울어도 ㄱㅊ 우는환자 널렸

[익인2]

2 안 운 사람 몇이나 될까 거의없을듯

[글쓴이]

눈물 주르륵까진 괜찮은데 꺼이꺼이울어버릴까봐ㅋㅋㅋ

[익인1]

갠차냥~~~ by 꺼이꺼이 울어본사람이

[익인2]

용기낸거 멋있다! 내 장담하는데 훨씬 나아질거임

[익인3]

근데 병원도 잘맞아야지 의사랑 안맞으면 상처만 받아 잘맞는 병원이길

[글쓴이]

일단 리뷰 괜찮 + 지인이 가봤던 병원 골랐긴 했는데 가보고 안맞으면 다른곳 찾아봐야지.. 잘맞았으면 좋겠다

[익인4]

나 몇번째 가는데 갈 때마다 울어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나도 가야되는데 시간이 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