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일 없는거 싫음

그래 월루하는거 좋을때도 있지.

근데 바쁘면 “이때까지 실컷 놀았잖아 이제 일해야지?” 소리 들음.

이런 소리 들으면서 일할바에 그냥 평범하게 매일매일 일하는 편이 나음.

회사에 일 없는게 내 탓이야?

그리고 일 없이 멍하니 모니터만 보고 앉아있는거 현타옴.

인생 실시간으로 낭비하는 거 같음.  

[익인1]

포트폴리오 만들어!! 나중에 하려면 꽤 오래걸려

[글쓴이]

근무중에 하기 눈치보여 ㅠㅠ
저번에 시도했다가 잔소리들음

[익인2]

솔직히 나도 ㄹㅇ 베짱이형 인간인데 노는거야 한두번이지 이게 계속 되면 할일도 없고 눈치도 보이고 차라리 바빠지길 바라게 되더라

[글쓴이]

그러게.. 바쁘면 시간이라도 잘 가는데
눈치도 보이고 연차는 연차대로 차는데
일 몇번 해본게 없어서 물경력같음

[익인3]

그냥 잔소리 한번 듣는게 나은듯 계속 바쁜회사에서 일하니까 뇌가 과부화되는거같아 암걸릴듯..

[글쓴이]

그래도 바쁜회사에서 경력 쌓는게
나중에 이직할때 남는게 많을거같아…
물론 다니면서 힘들겠지만…
난 솔직히 남는게 없는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