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구가 내년 결혼한다고 모친상 못온다는거 손절사유임?

조의금만 보냄..

[익인322]

내년에 결혼하는데 대체 뭔상관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황당하네

[익인323]

나라고 생각하면 나는 안와도 ㄱㅊ긴함 돈은 보낼거아녀

[익인323]

아무리 미신이라고는 하지만 뭔일 생겨서 그때 우리부모님 장례식을 와서.. 뭐 이런 소리 듣는거보다 안오는게 천배낫다

[익인324]

임신이어도 손절임 남미새나 기혼들은 도대체 사고가 왜 이따구냐

[익인325]

내년인디...? 당장도 아니고

[익인326]

내년이요?....

[익인327]

난 바로 손절함

[익인328]

에바임 진짜 정신 상태 글렀다 백번 양보해서 조부모상까지는 그렇다 친다 해도 조모상인데? 하늘이 연 끊으라고 하는 가보다

[익인329]

난 뭐 바로 비슷한 날인줄...그거 아닌데 왜 못 와?

[익인330]

출산도 아니고 결혼 때문에 못온다고? 당장 다음주 결혼인것도 아니고 내년이면 최소 2달은 남았을텐데...? 장례식 갔다오면 부정타서 결혼생활 안좋아질까 걱정하는것도 웃김 그것때문에 안좋아질 거였으면 걍 원래부터 문제가 있었겠죠...ㅋㅋㅋ

[익인331]

난 이해함
종교적때문에 나도 못 가서

[익인335]

무슨 종교길래 못가..? 그럼 한 번도 장례식 가본적 없어?

[익인331]

나 불교
ㄴㄴ 내가 지금 결혼 2달 앞두고 있어서
다른 사람 결혼식/장례식 못 감
가도 버진로드를 보면 안된다던가
하는 조건(?)이 있음

[익인331]

다른 때는 잘감~!
내가 이벤트 앞두고 있어서 못 가는 것

[익인332]

ㅇㅇ 무조건 손절 할거임 너도 결혼식 가지마

[익인333]

...? 임산부도 아니고 뭔 상관이람

[익인334]

나는 내일인줄 알고 못 갈수 있지 했는데.. 내년이라고? 장난함? 당연 손절이지

[익인336]

제목 잘못 읽은줄 알았네.. 손절해

[익인337]

도대체 뭔소리임 했는데 미신이 있구나.. 먼 대단한 친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니야 어머니 돌아가셔서 많이 힘들텐데 저 친구한테 너무 마음 안썼으면 좋겠다..이게 맘대로 되고 그러는게 아닌건 알지만...

[익인338]

댓말처럼 나중에 친구한테 안좋은일 생겨서 원망 듣는것보단 안오는게 낫지 근데 나같으면 그 친구 경조사도 안가고 부조금만 보낼듯? 가까이는 안할거같음

[익인339]

별.. 여기서 괜찮다는 댓글은 본인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건가?.. 작년에 우리아빠 돌아가셨는데 저런 친구 있다면 심한 말하고 손절 때릴듯
솔직히 이해 못하겠어 장례식장이 무슨 폐가도 아니고

[익인340]

부정탄다는 미신이 큰건 맞는데, 어른들 기준 사람들이 많이 왔다갔다 하니 역시 병원균등 걱정이 되어 결혼 전에 그런델 가지 말아라 하는거겠지.

진짜 찐친이면 잠시 병원 위에서 봐도 될것 같은데.. 아쉽긴 하겠다.

신년운세 보면 상문살" 들어오는 해에는 가까운 친척장례식도 가지 말라하더라고.

[익인341]

근데 그 내년이 대체 언제야? 초면 이해 가는데 진짜 무슨 365일 후 이렇게 연말이면 이해안가

[익인342]

임신이면 모르겠는데..

[익인343]

조부모도 아니고 모친상인데....손절

[익인344]

난 1월 1일 결혼이라도 갈 거 같은디

[익인345]

그런 미신을 정말 믿나...? 신기하네

[익인346]

결혼이 내일도 아니고 내년인데다가 임신도 아닌데 안온다고????진짜 개유난

[익인347]

걍 그런 미신을 믿는다는 거 자체가 이해가 안 감

[익인348]

뭔 결혼식 당일도 아니고 심지어 모친상인데??? 나라면 손절함

[익인348]

나 친구 부친상 당했을때 야간근무하고 당일날에도 일하는데 왕복 8-9시간이상 되는 거리임에도 장례식장 가서 직접 부조하고 옴ㅋㅋ 의지만 있으면 뭔들 못해 진짜 어이없음

[익인349]

앞으로 서로 경조사엔 참석안하고 돈만 오가는 사이로

[익인350]

음? 날이 겹치는 것도 아닌데 왜 못와..?

[익인351]

ㅇㅇ

[익인351]

손절은 안함 그냥 딱 거기까지. 그럼 장례식장 오는 사람들은 중요한일 없는 사람들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53]

뭐 사정이 있으먄 못올수도 있지 싶긴한데 그게 저 이유라면 좀 ㅜ

[익인354]

날 잡으면 보통 안 가
날 안 잡았으면 좀 그렇지

[익인355]

엑

[익인356]

나도 진짜 친한 친구가 중요한 일 앞두고 있어서 부친상에 못 오고 연락도 안 왔거든 근데 손절은 안하고... 걍 딱 거기까지인것같음 ㅋㅋ 걍 서서히 멀어졌어!! 손절까지는 안되더라고

[익인357]

내년인데/...? 당연 손절함

[익인358]

나는 그러려니 할듯.. 오면 고마운거고

[익인359]

경사보다 조사 챙겨주는 지인이 더 고맙고, 부모상은 가야하는 거라서.. 친한 친구였음 실망할듯

[익인360]

내년 3월 이전이면 그러려니 함 결혼 반년도 안남았는데 괜히 장례식장 가기 싫을 수 있음 근데 내년 하반기 결혼 이러면 ㄹㅇ 어이없을듯

[익인361]

솔직히 개서운하지 조사는 챙겨줘야되는거아니냐구...

[익인362]

조의금을 많이 하다면 손절안할듯

[익인363]

난 손절 ㅎㅎ

[익인364]

친구 태도에 따라 다를듯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그러면 괜찮 나중에 이걸로 뭔 일 생겨서 괜히 내 원망할까봐 강요하긴 싫음

[익인365]

뭔 말도 안되는 미신 ㅋㅋ 경사는 몰라도 조사 안챙기는 지인은 손절임

[익인366]

웅.. 핑계도 ㄹㅇ 가지가지한다

[익인367]

나보다 더 오열하면서 미안하다고 전화걸거나 안에는 못 들어가고 장례식장 정문까지 온다고 하면 인정ㅎ 출산도 아니고 결혼식때문에 못 오는게 뭔 소리야

[익인368]

한 한달 안이나 이번년도명 이해해 보려고 하겠는데
내년은 ㅋㅋㅋㅋㅋ 아씨

[익인369]

미신을 믿는건 자유인데 상대가 손절해도 상관없어야지 ㅋㅋ

[익인370]

나라면 경조사때 적당히 돈보내는 사이 정도로 거리두고 살듯

[익인371]

나도 미신 믿는편이지만 친한친구면 이야기가 다름ㅠㅠ 진짜 못가는 상황이라면 서운하다는 말도 안나올 정도의 조의금이라도 보내야함

[익인372]

내년 결혼인데?ㅋㅋㅋㅋㅋ 손절함

[익인373]

너무하네....저런게 무슨 친구라고

[익인374]

뭐 이해는 하는데 서서히 거리두고 멀어질 듯?

[익인375]

내년 출산이면 이해하는데 결혼?? 손절 각

[익인376]

부모님세대는 날 잡아놓은거먄 못가게 하긴 해..

[익인377]

와 미신이 있긴하구나
나 작년에 중요한 시험 앞두고 조문 갈 일이 여러번 생겨서 지역 멀어도 다녀왔거든 근데 아빠가 가면 안됐다고 화내시더라구
시험 떨어지긴 했는데 후회 안 함 가까운 지인이라

[익인378]

내년 ㅋㅋㅋㅋㅋ

[익인379]

내년에 결혼하는게 진심 뭔 상관임?
난 조의금 돌려보내고 손절할래...
미신 안믿는 사람이지만 임신중이라, 출산 앞두고 있어서 까지는 이해함 이런 경우는 내가 오지말라고 할 거 같고 근데 내년에 결혼인게 뭐ㅋㅋㅋㅋㅋ

[익인379]

진짜 조모상도 아니고 모친상인데

[익인380]

뭐 신생아 애기있니? 뭐라냐 ㄹㅇ

[익인381]

임신이면 이해함. 그거 아니면 손절감..

[익인382]

나같음 그냥 그 친구한테 전화해서 오지말라고 함..
어른들이 만류하는 경우도 있고 괜히 그 친구 뭔일 생기면 그때 장례식만 안갔어도.. 이러면서 말 오고갈거 뻔하니까
나도 찝찝하고 그 친구도 난감해할거같아서 그냥 안와도 된다고 할듯

[익인383]

날잡으면 안가는 경우많음,,, 이게 결혼식이 우리둘이 하는거면 몰라도 어른들이 껴있어서ㅜㅇ ㅓ른들은 저런거 믿는 사람많아서 어른들이 못가게하고 그러는 경우 많이봄,,, 난 걍 이해할듯,,

[익인384]

결혼식 날 받은상태에서는 장례식 그리고 아무리 친한친구여도 결혼식 안가는게 전통적인 방식이긴하지....
차례상 차리는 법 정해져있는것처럼 그냥 그건 정해져있는거임
다만 그걸 할지 안할지는 본인선택인데
이해 못하면 안맞는거니 손절해도될듯
양측 다 피곤하느니...

[익인385]

좋은 일 보다 슬픈 일에 가서 위로되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결혼도 내년이면서 친구 모친상에 안오면 난 진짜 서운하고 그 친구 자체가 다시 보일듯..

[익인386]

내년 결혼인데…? 게다가 모친상인데….?

[익인387]

아니 내년에하는데 왜못와 씨펄

[익인388]

결혼은 내년에 하는데 왜 못 와 웃기네

[익인389]

이해해줘 그냥. 그리고 어머니 돌아가신지 얼마 안돼서 결혼식 참석이 힘들 것 같다고 결혼식 직전에 얘기해주고 불참하면됨
그런 미신 따르는 친구면 이것도 당연히 이해할거야

[익인390]

내년..?은 아무상관 없는데

[익인391]

내년 초면 얼마 안남긴했는데 지금 11월이라

[익인392]

개이기적이네 ㅋㅋㅋㅋㅋㅋ 극혐 손절 각

[익인393]

결혼이고 뭐고 당장 달려갈 것 같은데 말이 되나 ㅋ.ㅋㅋㅋ

[익인394]

미친건가

[익인395]

난 양쪽 다 이해 가 결혼이 둘만 좋아서 하는 게 아니라 어른들 의견을 무시할 수 없음 그럼 그동안은 어떻게 살았냐 하지만...ㅋㅋ 가족이 될 사이라는 게 다르긴 하니까... 여긴 결혼 아직 안 한 친구들이 많아서 조언 얻기보단 쓰니도 친한 관계 유지하고 싶으면 친구한테 솔직히 말하고 결혼식 축의만 보내~ 나도 웬만하면 참석하려하겠지만 집안 어른분들 거스르는 것도 쉬운 게 아닌 것도 알기에 ㅜㅜ...

[익인396]

임신중이면 다들 이해해??

[익인398]

막달이면ㅇㅇ

[익인397]

이해안가는데 저런애면 차라리 안오는게 나은듯
나중에 다른이유로 파혼했어도 장례식핑계댈거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