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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초저학년때는 그냥 생각이 안나고 (그땐 친구가 있긴있었음) 초 고학년~중딩때는 소심하다는 이유로 애들 파벌싸움에서 따돌림 약간 당해서 중딩때는 거의 혼자 다녔거든

어렸을 때 따돌림 당해서 그런가 고딩때도 막 친구는 못사겼던 듯 그냥 공부 좀 하는 얌전한 애들하고 점심시간 쉬는시간에 같이 밥먹고 도서관 가있긴 했는데 막 따로 만나서 놀거나 하진 않았음 그래서 졸업하고 연락안하고...

대학은,,,,ㅋㅋ 내가 그 비운의 01년생 20학번임ㅎ 코로나 입학하자마자 터져서 학과행사 학교행사 다 취소됐고 정상 등교 3학년 2학기때 했어... 4학년 1학기때까지 딱 두학기 나가고 막학기때는 논문+취준나갔고....

대학에선 우리 학과가 갠플이 진짜 좀 심한 편이었어서 대학때는 더 못사귄듯 그래도 적극적인 애들은 한둘 사귄 것 같은데 학과 자체가 서로서로 단짝 그 한두명 사귀기 빼곤 잘 안사겨서... 게다가 내 성격이 나서지도 않으니까 그마저도 잘 못사귄듯

암튼 그렇게 대학까지 졸업하고 취직했는데 학원 취직했거든? 대형학원은 아니라 선생님들 딱 몇명하고만 일하는데 다들 30대 이상이니까ㅋㅋㅜㅜㅜㅜ

그냥 학창시절때부터 집순이+내향적인 성격이 70정도에 이래저래 안좋게? 겹친 환경 탓 30정도 해서 친구 없는듯


지금 그나마 연락하는게 초딩동창 한명....? 한달에 한번 정도 가끔 안부묻는 거 빼면 진짜 없긴하다

다들 친구 어디서 사귐...? ㅋㅋㅜㅜㅜㅜ



 
익인1
나는 겉친구들은 소수 있긴한데 만나거나 약속잡고 불러낼 친구가 없음 ㅋㅋㅋㅋ… 인생이 너무 외로움 그냥..
어제
글쓴이
어어어어어어 나도 딱 이거네,,,, 본문에서 말한 친구는 만나긴만나는데 찐친은 절대 아니라 막 1주일전에 약속잡고 만나고... 그마저도 1년에 서너번?.... 나머지는 잠깐 나가던 모임에서 안면튼 또래 애들 (진짜 소수)인데 모임에선 잘 만났고 지인정도론 남아잇는데 ㄹㅇ 별일없는데 편하게 연락하고 수다떨거나 불러낼 만한 사람이 없어ㅋㅋㅋㅋ...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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