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에 입사해서 근무한지 만7년이야 연봉은 4200정도고(상여포함)ㅡ 22년에 대리달았어!
힘들긴해도 회사가 규모가 있는편이라 안정적이고 급여도 조금이지만 매년 올라서 잘 다니고있었거든...
근데 올해 초에 부장이 새로 오면서 하루하루가 너무 스트레스야(그 사람이하는 모든 행동이 치가떨릴정도)
사무업무를 안해본 사람이라 기초적인 업무가 모두 안되는 수준이야 (ex 메일보내는법, 파일옮기는법, 공인인증서복사하는법 다 몰라)
거기에 사수가 여름부터 휴직에 들어가서 모든걸 혼자 감당해야하는 상황이야..
아래로 직원들은 3명있는데 다 신입이라 모든 질문이 나한테 쏟아지는 상황이랄까....ㅎㅎ
업무 특성 상 재직기간이 길어도 물경력이라 이직이 될까 걱정되기도하고
사람 한명 때문에 이직하는게 맞나싶기도한데 퇴사할거면 한살이라도 어릴 때 하는게 맞는거같아서 너무 고민되네ㅠㅠ
의견 좀 들어보고싶어서 글 올려! 편하게 댓글 달아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