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말이라고 왜 이얼굴을 놔두냐고 이해가 안 간다고 그러는데 진심으로 하는 말일까? 나 꾸밀 줄 몰라서 그냥 매직만 하고 살거든 화장도 안 하고 걍 고객 늘릴려고 립서비스 해주는걸까? 스무살이면 꾸밀 나이라고 눈썹도 다듬어 주고 그랬는데 나 친구도 없고 걍 의심병만 도져 사실 이런 말 해주는 사람 첨이라 무례하다는 생각보다 고마웠음.. 엄마 아빠 나 옷도 안 사주고 아무 관심도 없었거든 애정이 고달픈 사람한테 저런 말 한마디도.. 개크게 다가와… 걍 나 찐따 같아서 한마디 해준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