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출근 지하철에서 조는 직장인, 길거리 장사 하는 분들, 배달 라이더, 아침부터 나뭇잎 쓸고 있는 경비원 아저씨 보면 눈물 나..

최근에 이직하고 전 회사랑 다르게 회사사람들이

눈치 주고 따돌리고 업무 외적으로 너무 힘들게 해서

자존감 떨어지고 힘들어서 그런지

자꾸 주위를 둘러보게 되는 것 같아..

저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 보면

나보다 더 오래 더럽고 치사한 곳도 다니면서

한편으로는 좋은 직장동료도 만나서

삶을 열심히 살고 있는 모습이....

부럽고 멋있어서 눈물 나

힘들다

[익인1]

난 그러다가 결국 퇴사했어… 전직장 몇년 다니면서 일적으로도 일외적으로도 이런적 없었는데, 이직한 회사가 팀장이 너무 정치질 심하고 팀원 대놓고 차별해서 스트레스받아서 걍 퇴사한다하고 나옴…

[글쓴이]

나도 결국은 그렇게 할 것 같은데 어떤 집단에사 적응을 못하고 있는 내 모습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서 외면 하고 있는 것 같아..ㅠㅠ 익인이도 고생 많았어

[익인1]

ㅠㅠ 내 모습같아서 힘든게 눈에 보인다…나도 내가 기숙사 들어가서 혼자 처음 살아서 이러나 싶어서 기숙사 나와서 원래 집에서 통근 왕복 3시간 하면서도 버텨보고, 몸 안좋아져서 병원도 엄청 다니고 그랬거든…결국 퇴사가 답이더라… 쓰니도 버틸만큼 버티다가 안될 것 같으면 다른곳 가자! 화이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