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하니 화가 나서 하..
할머니 장례식에 지각해서 입관식도 참석 못 하고
그 자식들은 아예 안 오거나 지각하고 하루도 안 되어서 가버림
그렇다고 우리 할머니가 큰 아버지를 홀대하고 키운 것도 아님 가장 아끼던 자식이었고 다른 자식꺼 뺏어다가 주고 싶어 할 정도로 편애하던 자식이었음
그 뺏긴 자식은 참고로 우리 아빠임...
후...울아빠는 해외에서 있으시며 출국을 마음대로 못 해서 장례식에 못 오셨는데 오히려 다행일 지경이다 아빠한테는 그 사람들이 그 지경이었다고 일부러 말 안 했음 알면 또 속 터져 할 게 뻔해서
정말 그 집 구석 평생 안 보고 싶고 인간도 아닌 것들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