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수학을 못해서 살 가치를 못느끼겠어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글쓴이에게
나 그럴땐 걍 답지 스윽 보고 이렇게 푸는거군 하고 넘겨 왜냐면 어차피 시간 넉넉히 잡아도 못풀거든ㅋ... 넘 힘들땐 맛읺는 간식이라도 먹고 푹 자자
고생 많았슈 ♡ 나도 지금 수학 3점짜리로 갸털려서ㅠㅠ 인티 들어오고 처음본글이 이글인디 우리진짜 잘될거니까 쫌만 힘내보자!!♡
어제

글쓴이

1에게
막 1등급이고 그런거 아니지..? 응..?
어제

익인1

글쓴이에게
5야ㅋㅋㅋㅋㅋ
개념 줠라 하고 심화개념 기출 돌렸는데 그 정도 ㅋ
어제

글쓴이

1에게
답지 바로 봤는데 와 이렇게 집중이 안된 적도 처음이였어
그냥 아무것도 눈에 인들아오더라고

진짜 죽고싶었어...
어제

익인1

글쓴이에게
일단 3이 떠봤다는거가 넘 희망적인디
주변보니까 3에서 찍맞해서 2도 가더라

5에서 찍맞해서 2는... 그게 되면 신들린거고 ㅋㅋㅋㅋ
어제

글쓴이

1에게
나 작년까지 5엿다가
올해 진짜 죽자 해서 겨우 3 올라왓자나...

찍맞 한문제만 제발 ㅜㅜㅜ
어제

익인1

글쓴이에게
인서울이 목표랬지? 인서울 최하위 끝자락도 23~24살 신입생 꼬ㅑ 있었어 절대 걱정할 필요 ㄴㄴ 게다가 휴학 3년 때리고 복학한 사람들 (예를들면 공시 실패후 복학 ㅎㅎ)등등 생각해보면 한 수업듣는 강의실에 20살도 잇고 23살도 있고 26살도 있고 27살도 있음 ㅋㅋㅋ
어제

글쓴이

1에게
공시 실패한 사람 많을까..?

뭔가 나만 실패한거같은 느낌이 엄청 강하게 들더라고 난

다른애들은 재수로 스카리 의치한 슝슝 가는데 닌 사스해사 3점 막히고 이러니까
어제

익인1

글쓴이에게
나두 서울 학군지에서 초중고 나와서 내 친구들 현역으로 의치한 스카이 공대가고 친구들 보기 창피해서 연락끊고 그랬는데 걍 창피한거 한순간이고 어떻게든 살아지더라 ㅎㅎ
그리고 나도 쌩사수해서 인서울 끝자락 어문 들어갔는데 나이많은 신입생 꽤 있었음
나보다 한두살 많은 편입생도 봤고 공시 실패하고 다시 27살에 2학년 전공 들ㅇ으러 온 사람도 봤고
하여튼 정말 다양함 ㅎㅎ
지금 쓰니가 넘 불안해서 망한거같다고 더 느끼는걸 수 있여
어제

글쓴이

1에게
헐 나만 사수한거 아니엿구나 ㅜㅜㅜ

23에 대학가도 잘 놀고 그럴 수 있는거야?
진짜 나 한이 쌓여있는데 ㅋㅋㅋ
어제

익인1

글쓴이에게
걍 언니 언니하면서 친해지구 그렇게 돼! 1살 차이 언니든 3살 차이 언니든 둘다 똑같이 언니라고 불리니까 걍 재수생이나 다름 없엉ㅋㅋ애들이 어 ? 23살짜리 언니 안녕? 이러는거 아니니까 ㅋㅋㅋ그리고 쓰니보다 더 언니인 사람들도 있을 수도 ㅎㅎ

나이는 문제가 아닌데 본인의 학교만족도에 따라 정말 신나게 노느냐 , 어정쩡하게 다니느냐가 갈리는듯ㅎㅎ
무튼 쓰니 올해입시도 내넌대학생활도 잘될거니까 넘 걱정말구 ㅎㅎ♡!!
어제

글쓴이

1에게
같이 잘해버자구...

찍맞해서 2등급 딱 나온다!!!!!
어제

글쓴이

1에게
난 심지어 사수라...
그냥 나이도 나이대로 먹고
친구도 다끊기고... 여행 한번 못가보고 이러고 있는데 성적은 저모양이고 이러니까 진짜 살 이유를 못느끼겟웅,,
어제

익인1

글쓴이에게
난 어문계열 다니고 수능치는 사람이라 나이로 치면 8수네 ㅋㅋㅋ사수면 몇살이지 22? 너무 어리다 ㅋㅋ
어제

글쓴이

1에게
마자 22...
대학생활 한번 못해보고 늙어버린 거 같아서 청춘이 아깝고 그렇당

대학가도 늙은이 취급 박을거같구 하하..
어제

글쓴이

7번 막히는거보고 자살하고싶었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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