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주변친구들은 다 직장어린이집 지원해본다고 막 자소서쓰고 증명사진찍고 준비하는데 난 걍 멍때리고있음 1학년때부터 원래 임용이 목표였는데 막상 학교다니니까 특수교육 복전하는 것만으로도 벅차서 이번엔 준비 못했고 엄마도 유아기관쪽 종사하시는데 사립유치원이나 직장어린이집 가서 교사생활을 좀 해보다가 임용을 봤으면 좋겠대
교수님은 어린이집 말고 유치원 가서 보조교사라도 해보라는는데 근데 나진짜 교사할 자신도 없고 딱히 하고 싶지도 않고 이런 말 해도 되는자 모르겠지만 애들이 엄청 예뻐죽겠는 것도 아닌 것 같아........... 나만 방황하는 것 같아서 시간 흘러가는 대로 그냥 보내고있다 ㅠㅠㅠ 다들 유아교육과 나와서 바로 취업 빡빡 준비했어? 배운게 이거뿐이고 복전도 이쪽이라 진짜 뭐먹고 살아야하지 일단 부딪햐봐야되나ㅜㅜㅜ